전체 글23 [브로커] : 도덕적이지 않은 최선의 선택 영화 줄거리 : 엄마라는 이름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미혼모 소영(이지은)은 자신의 아기 우성이를 교회 현관 밖에 두고 간다. 그녀를 몰래 지켜보던 수진(배두나)과 이형사(이주영)는 엄마가 남긴 쪽지를 보게 된다. 그 쪽지에는 ‘우성아, 꼭 데리러 올게’라고 적혀 있었지만, 그 외에 아무 정보도 적혀 있지 않았다. 한편 아기를 발견한 상현(송강호)은 쪽지에 어머니의 연락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어머니가 아기를 다시 찾으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짓는다. 그리고 동수(강동원)에게 버려진 아기와 관련된 CCTV를 지우라고 시킨 뒤, 아기를 돈 받고 입양 보낼 준비를 한다. 다음 날, 소영은 마음을 바꿔 다시 아기를 찾으러 교회로 향한다. 하지만 아기는 이미 상현과 동수에게 있었고, 소영은 자신의 아기.. 2023. 8. 14. [장르만 로맨스] : 우리네 삶은 코미디이다 영화 줄거리 : 인생은 버라이어티 7년째 새로운 작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나름 유명한 소설가이자 대학교수인 김현(류승룡)은 이혼 후 새로운 가정을 꾸린 채 어린 딸과 아내(류현경)와 함께 살아간다. 한편 김현의 전 부인 미애(오나라)와는 아들 성경(성유빈)의 학교생활 문제로 자주 만날 수 밖에 없는 관계로 살아간다. 특히 양육비 같이 매번 얽힐 수 밖에 없는 문제들로 인해 자주 교류가 이어진다. 또한 김현의 친구이자 출판사 사장인 순모(김희원)는 남들의 눈을 피해 미애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들 사이의 다이나믹한 이야기가 코미디라는 소재와 결합 되어 웃음을 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영화 시놉시스에서 보듯이 영화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 포인트로 분류된다. ‘쿨한 사이로 표현되는 이혼부부’, ‘.. 2023. 8. 13. [기적] : 노력은 계속된다,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 영화 줄거리 : 기적으로 만들어낸 기차역 1988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으로 알려진 ‘양원역’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은 평범한 한 개인이 기차역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려낸 따뜻한 영화이다. 마을로 오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기찻길인 마을, 기차는 지나가지만 기차역은 없는 작은 마을에 살아가는 준경(박정민)의 유일한 소원은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그는 누나 보경(이수경)과 원칙을 중시하는 기차 기관사 아버지인 태윤(이성민)과 함께 살아간다. 아버지 태윤은 준경이 도심에 나가 살길 원하지만 아버지의 바람과는 반대로 준경은 이 마을에 남아, 기찻길을 만들 목표를 가진 채 청와대로 끊임없이 편지를 보낸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고, 자신과는.. 2023. 8. 13. [인생은 아름다워] :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 영화 줄거리 : 찬란했던 지난날의 소중한 기억 영화의 주인공 오세연(염정아)이 버스에 타자마자 전화가 걸려온다. 그 전화는 다름 아닌 세연의 남편 강진봉(류승룡)이다. 그날은 세연의 건강검진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기에, 진봉은 세연에게 병원으로 빨리 오라며 재촉한다. 그러나 세연은 125번 버스를 타야 했으나, 152번 버스를 타는 바람에 병원에 시간 맞춰 도착하지 못한다. 그 와중에 병원에서는 세연의 차례가 다가오고, 어쩔 수 없이 진봉 혼자 세연의 검사 결과를 듣게 된다. 검사 결과, 세연은 폐암 말기이며 살 수 있는 날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진봉은 충격을 받지만, 세연에게 사실대로 얘기하지 못한다. 그리고 진봉과 세연은 함께 점심을 먹게 된다. 세연은 진봉의 표정이 .. 2023. 8. 1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