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 [타워] : 초고층 빌딩의 화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영화 줄거리 :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재난 한강 근처에 위치해 있는 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의 푸드몰은 크리스마트 파티 준비로 분주하다. 그 와중에 인건(김성오)의 실수로 주방에서 작은 화재가 일어난다. 다행히 불은 번지지 않았지만,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일로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팀장 대호(김상경)는 쉬는 날에도 출근을 하게 된다. 대호의 딸 하나(조민아)는 쉬는 날에 아빠가 갑작스럽게 출근하는 바람에 토라지며 울음을 터트린다. 대호는 하나를 달래다가 갑자기 스프링클러 문제로 인해 다시 부름 받고 가봐야하는 상황이 된다. 그때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인 윤희(손예진)가 다가오고, 대호는 윤희에게 하나를 맡긴 뒤 급하게 자리를 뜬다. 그 시각, 여의도소방서에선 구조대원들.. 2023. 8. 7. [더 테러 라이브] : 테러범과의 전화가 생중계되다 영화 줄거리 : 사회적 약자의 외침 윤영화(하정우)는 뉴스 앵커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강제로 하차당하게 된다. 그 후로 라디오 방송의 데일리 토픽 코너를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며칠 뒤 라디오 생방송이 있던 날, ‘국회에서 진행되는 세금 인상안’ 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자신을 일용직 노동자라고 밝히며, 박노규(이다윗)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온다. 그는 자신의 신세 한탄만 늘어놓다가 제작진들에게 제지당한다. 하지만 전화는 끊어지지 않았고, 박노규는 계속해서 방송을 방해한다. 급기야 자신이 폭탄을 가지고 있으며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소리를 한다. 짜증이 난 윤영화는 욕설과 함께 폭파할 수 있으면 폭파해보라고 말한 뒤,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테러범은 몇 .. 2023. 8. 7. [아이 캔 스피크] :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기에 영화 줄거리 : 오랫동안 숨겨온 진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비오는 날 황산을 건물에 뿌리는 장면을 옥분(나문희)이 카메라로 찍고 있다. 옥분은 거의 매일 이런 사건을 카메라로 찍어 구청에 찾아와 민원을 접수한다. 그리고 구청 직원 민재(이제훈)는 수많은 옥분의 민원을 처리하느라 고생한다. 한편 옥분은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지만, 영어를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는다. 그리고 영어 학원으로 가게 된 옥분은 받아들이는 속도가 너무 느린 탓에 결국 학원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 후 우연히 민재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게 되고, 옥분은 민재에게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말하며 구청에 계속 앉아있는다. 민재는 옥분이 계속 따라다니게 되자, 한 가지 제안을 한다. 하루 만에 영어단어 20개를 외워서.. 2023. 8. 6.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