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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폰] : 1년 전 죽은 아내에게서 전화가 걸려 오다 영화 줄거리 : 아내를 살리기 위한 노력 변호사인 고동호(손현주)는 의사인 그의 아내 연수(엄지원)와 딸 경림(노정의)과 함께 살아간다. 일에 몰두해 살아가고 있는 동호는 변호사 일을 하며, 협박 편지를 계속 받지만 그것에 개의치 않고 냉정함을 유지한다. 그리고 딸 경림은 음악 계열을 배우고 있기에, 동호는 딸의 유학 자금을 위해 제약회사로 직업을 옮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동호는 직장을 옮기기 전 원래 다니던 회사의 마지막 회식 자리에 참석한다. 그리고 자신의 부사수에게 마지막 선물을 전한다. 그러던 중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오지만 동호는 전화를 무시하고 받지 않는다. 한편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동호는 강도로 인해 살해당한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놀란 동호는 바로 119로 전화를 걸지만.. 2023. 8. 18.
[탐정 리턴즈] : 탐정들의 추리가 다시 시작되다 영화 줄거리 : 범인은 이 안에 있다 강대만(권상우)과 노태수(성동일)는 각자 하던 일을 관두고 함께 탐정 사무소를 차리게 된다. 하지만 손님이 없어 파리만 날리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대만이 자신의 사무소를 알리기 위해 경찰서 화장실에 탐정 사무소 스티커를 붙이러 다닌다. 그러다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체포된다. 그러다 우연히 경찰에게 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는 한 여인을 보게 된다. 그 여인은 자신의 약혼자가 자살한 게 아니라, 무슨 사건에 연루된 것이 분명하다며 하소연 한다. 대만은 그 여인에게 다가가 탐정 사무소 명함을 주게 되고, 그 여인은 경찰이 도와주지 않자 탐정 사무소로 찾아간다. 그리고 여인은 대만과 태수에게 있었던 일을 털어놓게 된다. 그 여인은 과일을 사러 간 약혼자.. 2023. 8. 17.
[말모이] : 우리 민족의 말과 마음을 모으다 영화 줄거리 : 목숨 걸고 만든, 우리말 사전 1941년 대동아극장에서 일하던 김판수(유해진)는 춘삼(이성욱)과 함께 도둑질을 하다가 전과자인 것이 들키게 되고, 일하던 극장에서 쫓겨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월사금이 미납되어, 제적 조치를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한편 판수는 감옥에서 만나 인연이 있었던 조선생(김홍파)의 소개로 조선어학회의 심부름꾼이 된다. 하지만 판수는 글을 모르는 문맹이었기에, 조선어학회의 정환(윤계상)은 판수를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정환은 늦은 밤 책방에 들리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서랍을 뒤지고 있는 판수를 발견한다. 정환은 “어떻게 회비에 손을 댈 수 있냐”고 하며 판수의 멱살을 잡는다. 그러나 판수는 회비가 아닌 약을 찾는 것이었다. .. 2023. 8. 16.
[스위치] : 하룻밤의 꿈으로 인생이 달라지다 영화 줄거리 : 톱스타와 매니저 그들의 삶이 바뀌다 배우 박강(권상우)은 할리우드 진출 제안도 올 만큼 실력, 인기 모든 면에서 출중한 배우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매너리즘에 빠져, 대본도 잘 외우지 않고 모든 촬영에 대충 임하게 된다. 그리고 스캔들까지 터지며, 바람둥이 타이틀도 얻게 된다. 그리고 그의 모든 일들을 담당하는 매니저 조윤(오정세)은 박강과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 배우를 하던 사이였다. 둘은 배우를 꿈꾸며 영화 오디션도 같이 보러 다녔다. 그러다 한 영화의 최종 오디션에 박강과 조윤은 같이 올라가지만, 결국 조윤은 떨어지고 말았다. 박강은 그 영화로 스타가 되었고, 조윤은 재연배우에만 도전하다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배우의 꿈을 접고 박강의 매니저가 되었다. 한편 박강은 크리.. 2023. 8. 15.